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어떤 식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특히 식물을 처음 키우는 분이라면 관리하기 쉬우면서도 예쁜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안심하고 기를 수 있는 실내 반려식물 7가지를 추천드립니다.
1.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죽지 않는 식물’로 유명한 산세베리아는 빛이 적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며, 물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능력 1위 식물로, 실내 공기 개선에도 탁월합니다.
2. 스투키 (Sansevieria cylindrica)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인 스투키는 독특한 원기둥 모양의 잎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관리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해 식물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3. 몬스테라 (Monstera)
큰 잎에 독특한 구멍 무늬가 매력적인 몬스테라는 인기 있는 인테리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반양지에서 잘 자라고, 물 주는 간격도 길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4. 스파티필럼 (Spathiphyllum)
흰색 꽃처럼 보이는 포엽이 아름다운 스파티필럼은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합니다.
일정한 물주기만 지켜주면 꽃도 쉽게 피워볼 수 있습니다.
5. 페페로미아 (Peperomia)
작고 다양한 종류의 페페로미아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습도 변화에 강한 식물입니다.
바쁜 직장인이나 자주 외출하는 분에게 적합한 식물입니다.
6. 아이비 (Ivy)
덩굴처럼 자라는 아이비는 벽면이나 선반 위에 배치하기 좋습니다.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과습만 피하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필레아 (Pilea peperomioides)
동그란 잎이 귀여운 필레아는 ‘중국돈나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번식이 쉬워 식물 키우기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정리하며
반려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기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훌륭한 동반자입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이번 글에서 소개한 식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시작해보세요.
식물과 함께라면 하루하루가 더 건강하고 따뜻해질 것입니다.